29일(현지시간)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한 마을이 폐허로 변해있다. 미국 역사상 5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 이언은 플로리다 남부 해안을 휩쓸 당시 시속 240㎞의 강풍이 몰아치고 400㎜가 넘는 폭우를 뿌렸다. CNN 등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최소 19명이 숨지고, 260만 가구의 전기가 끊긴 상태라고 보도했다. [AP=뉴시스]
[사진] 괴물 허리케인에 폐허 된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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