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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남1녀 아빠 됐다, 배지현 토론토서 아들 출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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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인천공항을 통해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딸과 함께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인천공항을 통해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딸과 함께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35)과 배지현(35) 아나운서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배지현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30일 “배지현이 캐나다 현지시간 9월 29일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며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와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배지현은 지난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다. 올 시즌 여러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다.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류현진과 배지현 전 아나운서. 사진 배지현 인스타그램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류현진과 배지현 전 아나운서. 사진 배지현 인스타그램

류현진은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한 배지현과 2018년 결혼했다. 2020년 첫 딸을 낳았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토론토는 올 시즌 87승6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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