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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일부터 입국 1일차 PCR 검사 의무 해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해외 입국자들이 2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서 입국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50인 이상 실외 행사·집회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한편 해외 입국자 대상 유전자증폭(PCR) 검사 폐지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뉴스1

해외 입국자들이 2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서 입국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50인 이상 실외 행사·집회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한편 해외 입국자 대상 유전자증폭(PCR) 검사 폐지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뉴스1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달 1일 0시부터 입국 후 하루 이내 코로나19PCR검사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입국 후 3일 이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에 대한 접촉 대면면회도 허용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기일 조정관은 “해외 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더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BA.5 변이의 낮은 치명률을 고려했다”며 “그리고 입국 후 3일 이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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