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로 도배한 톱10…‘챌린지 장인’ 지코도 차트인 [더 차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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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영미 메인 앨범차트(미국 빌보드200,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영미 메인 앨범차트(미국 빌보드200,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2022년 9월 넷째 주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다했다.

블랙핑크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수록곡으로 써클차트 글로벌차트 주간 톱10(집계 기간 9월 18~24일)의 절반을 채웠다. 1위는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 국내 음원플랫폼을 기반으로 분석한 디지털차트 써클지수는 2674만1804점으로 집계됐다. 이어 ‘핑크 베놈(Pink Venom)(2위)‘타이파 걸(Typa Girl)(4위)‘하드 투 러브(Hard to Love)(6위)‘더 해피스트 걸’(The Happiest Girl)(9위)이 차트를 채웠다.

소셜차트에선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연관 키워드로는 ‘조화를 이룬’ ‘몽환적인’ 등 무대 콘셉트에 대한 호평이 있었다. 앨범 판매도 압도했다. 주간 판매량만 24만3244장으로 K팝 걸그룹 앨범 판매 신기록을 새로 수립하고 있다. 이미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를 돌파했고 YG가 발표한 출고량은 더블 밀리언셀러에 달한다.

아이브(IVE)의 인기 또한 롱런 중이다. 글로벌차트 3위에 오른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써클지수는 3173만7982점으로 블랙핑크보다 높았다. 데뷔 1년 차 신인임에도 막강한 국내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집계 기간 앨범 판매량은 5만5775장이 늘었다.

4세대 신예 뉴진스(NewJeans)의 기세도 매섭다. 데뷔 음반에 수록된 ‘하입 보이’(Hype boy) ‘어텐션’(Attention)이 각각 5위7위를 지켰다. 두 곡의 써클지수는  2349만4492점, 2487만8868점을 기록했다.

‘새삥’ 챌린지로 주목받는 지코.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새삥’ 챌린지로 주목받는 지코.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지코는 걸그룹 인기를 뚫고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위에 오른 ‘새삥(Prod. ZICO) (Feat. 호미들)’은 Mnet의 댄스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으로 사용돼, 각종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2020년 ‘아무노래’ 챌린지를 리드한 지코는 군 제대 후 복귀해 ‘챌린지 장인’의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세계인은 어떤 K팝을 가장 많이 들을까

셀 수 없이 많은 미디어를 타고 흐르는 K팝. 요즘 K팝의 90%는 해외에서 소비된다. 그런데 이중 뭐가 진짜 가장 인기 있는 음악인지 알아보는 건 쉽지 않다. 대한민국 대표 대중음악차트 써클차트(구 가온차트)는 국내 음원차트(멜론ㆍ벅스ㆍ바이브ㆍ지니ㆍ플로)에 애플뮤직ㆍ스포티파이ㆍ유튜브까지 글로벌 플랫폼의 차트 데이터를 받아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K팝을 매주 집계하고 있다. 앨범차트는 유통사와 소속사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 받아 국내외 출고량을 줄세운 지표다. 소셜차트 2.0은 유튜브ㆍ틱톡ㆍ뮤빗의 이용량과 마이셀렙스의 소셜지수를 통해 언급량을 따져, 주간 인기 가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유통되는 모든 음악을 다루며 공개된 데이터에 더해, 소속사와 유통사만이 가진 비공개 데이터도 분석을 통해 신뢰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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