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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황반변성 환자 84%가 60대 이상 … 3대 성분으로 눈 노화 막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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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환자 4년 사이 2.3배 늘어

황반변성은 노화로 악화되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

황반변성은 노화로 악화되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은 눈 질환이 극심해지는 계절이다. 차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걸리기 쉽다. 지표면과 태양 사이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자외선량이 증가해 백내장과 황반변성의 위험도 커진다. 이처럼 사용 빈도가 높고 외부 자극에 민감한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시작된다. 나이 들수록 눈은 흐릿하거나 침침해지는데, 이를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했다간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사물이 평소와 달리 보이거나 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즉시 관리해야 한다. 눈 건강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렵다.

황반변성, 실명·치매 위험 높여

황반변성은 노화로 악화되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황반변성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은 36만7463명으로 4년 사이 2.3배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84%가 60세 이상 환자였다. 백내장,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는 황반변성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 중국 광둥의학원 연구진이 조사한 결과 황반변성 환자는 일반인보다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26% 높았다.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빛과 색을 인식한다. 50~60대의 황반색소 밀도는 20대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나이 들수록 황반의 노란 색소가 줄어들면 기능이 퇴화해 황반변성을 유발한다. 황반변성이 진행되면 책이나 신문의 중간 글자에 공백이 생기거나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이고, 건물이나 타일 선 등이 찌그러져 보이게 된다.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색소 밀도를 높이려면 루테인을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황반을 채우고 있는 노란 색소가 루테인인데, 루테인은 파란색 계열의 단파장 빛의 양을 줄이고, 청색광을 걸러내 망막을 보호한다. 또한 활성산소를 흡수해 실명 위험을 줄인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로 먹어야 한다.

망막 혈류 개선하면 눈의 피로 감소

노화로 인해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지면 가까운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고 책이나 신문의 작은 글씨가 안 보이며 눈이 피로해진다. 이처럼 노안이 왔다면 눈의 초점조절 기능을 개선하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스타잔틴은 해양 미세조류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로 인체실험 결과, 4주 섭취 후 눈의 조절 근육 수축 속도와 이완 속도가 각각 50.6%, 69.0% 빨라졌다.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늘려 눈 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눈의 피로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C의 약 6000배, 비타민E의 550배, 코엔자임Q10의 770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아스타잔틴은 눈 각막 세포의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영양을 공급해 눈 건강에 탁월한 물질로 꼽힌다.

오메가3, 눈 염증 줄이고 눈물 생산량 증가

안구건조증은 나이가 들면서 마이봄샘의 기능이 떨어져 눈물 분비가 줄어 발생한다. 이를 방치하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염증을 유발해 시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눈의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인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섭취하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EPA는 눈의 염증을 완화하고, 망막을 이루는 DHA는 눈물의 안정성을 높여 눈물이 줄어드는 것을 막는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30일간 오메가3를 섭취했더니 눈물의 안정성과 생산량이 증가했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옛말처럼 눈은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다. 노화로 나빠지는 눈 건강을 미리 지키려면 가까운 곳을 오래 볼 때 수시로 먼 곳을 쳐다봐 눈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루테인, 아스타잔틴, 오메가3 등 눈 건강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섭취해 항산화를 돕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 오래도록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다.

눈 건조·피로·노화를 하루 한 알로 케어

한미약품의 헬스케어부문 자회사 한미헬스케어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미 아이스타’(사진)를 출시했다. 노화로 감소하는 망막의 황반색소 보충에 꼭 필요한 ‘루테인’과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오메가3’, 눈의 조절력을 높여 피로를 완화하는 항산화제 ‘아스타잔틴’을 함유했다. 간편하게 하루 한 알로 ‘눈 건조, 눈 피로, 눈 노화’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한미헬스케어(www.hanmi365.co.kr)는 출시를 기념해 200세트 한정으로 3개월분을 구매하면 3개월분을 추가 증정하는 ‘1+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는 080-808-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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