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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나이 들면 감소하는 근육 … 운동과 함께 충분한 단백질 섭취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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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65세 이상 42%가 근감소증 앓아

노년층은 운동과 함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사진 GettyImages]

노년층은 운동과 함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사진 GettyImages]

우리 몸은 600개 이상의 근육으로 이뤄졌다. 근육은 뼈·혈관·신경·심장 등 신체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점점 줄어들어 ‘근감소증’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심혈관질환을 비롯해 치매·뇌졸중·당뇨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42%가 근감소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량이 1kg/㎡ 감소할 때마다 사망 위험이 2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근감소증은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나이 들어 근육이 줄어든 자리를 곧바로 지방이 채우다 보니 체중 변화가 없어 근감소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만일 이유 없이 걸음걸이가 느려지거나 쉽게 피곤하고 숨이 찬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고령층에서 흔한 근감소성 비만은 치매를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만과 근감소증이 동반된 상태를 의미한다. 일본 준텐도대학의 연구 결과, 근감소성 비만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건강한 노인에 비해 9배 이상 높았으며, 10명 중 4명(40.8%)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로 조사됐다.

근손실을 막으려면 운동과 함께 근육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키운다. 근육에서 분비되는 칼프로텍틴(calprotectin)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단백질이 부족한 이가 많다는 점이다. 국내 성인 1만563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인구 3명 중 2명은 ‘단백질 섭취량 부족’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경우 단백질 부족 상태에서 운동만 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질 수 있어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초유 단백에는 면역조절기능에 필요한 글로불린과 성장인자, 항균물질인 락토페린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 산양유 단백은 입자 크기가 작아 소화가 빠르고, 장 건강을 위한 올리고당도 함유해 노화로 인해 장 기능이 저하된 이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밖에 근성장에 필요한 류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뼈가 약해지고 근손실이 많은 중·노년층에 권할만하다.

쉽게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 한 포로 간편하게 채우세요

산양유 단백을 함유한 일양약품㈜의 ‘일양 바로프로틴큐’(사진)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보충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끼니로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35g 한 포에는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등 6가지 핵심기능성 원료가 들었다.

동·식물 단백질의 균형도 맞췄다. 소화와 흡수가 잘되는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과 산양유 단백은 근육 증진에 좋고,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분리대두 단백은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발린·이소류신도 함유했다. 일양약품㈜은 200세트 한정으로 ‘일양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전화(080-830-0303)나 홈페이지(ilyang365.co.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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