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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출시 … 캐시백 등 혜택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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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BC카드

BC카드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활성화를 지원하며 골목상권 매출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사진 BC카드]

BC카드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활성화를 지원하며 골목상권 매출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사진 BC카드]

BC카드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출시에 맞춰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시백 등 고객 혜택을 제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카드 등록 및 충전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발급사별 대상 여부는 세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태그를 통해 추가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을 통해 마이태그 응모 후 슈퍼마켓·농수산품·정육 업종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결제 인프라로 기존에 사용 중이던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실물카드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구매(충전)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점 등 온누리상품권 카드결제 가맹점에서 앱에 등록된 실물카드로 결제하면 상품권 한도 내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특히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은 본인 계좌를 등록해 바로 상품권을 구매(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실물 상품권을 소지하지 않아도 카드단말기가 있는 전통시장에서 평소 사용하던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C카드는 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공동 운영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박복이 BC카드 결제사업본부장은 “KT와 함께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영세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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