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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화재 예방 특별안전점검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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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28일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빌딩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대표이사 직속 안전경영센터 주관으로 △소화설비 및 소방경보설비 유지관리 실태 △제연설비 유지관리 실태 △지하 하역장 주변 가연물 적치 상태 △피난시설 관리 및 피난유도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코레일유통 당산동 본사 사옥에는 31개 입주사 1400여 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월별 빌딩 소방시설 안점점검과 분기별 비상상황대처훈련을 실시해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도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빌딩 내 상주하는 직원 및 입주사 근무자가 참여하는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하였다. 코레일유통 안전경영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코레일유통 빌딩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와 방문하는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정례적인 점검과 위기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철도이용 고객의 안전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매월 상황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제를 정하고, 전국 KTX 및 주요 철도 역사내 편의점과 전문 상업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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