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 개발자 중심 강연·전시·해커톤·무료강좌로 뜨거운 호응

중앙일보

입력 2022.09.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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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로 성장한 ‘두나무 UDC’의 2018~2022 히스토리

지난 22~23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2’에는 3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아래 사진은 2018~2021년 진행된 UDC 행사 모습. [사진 두나무]

지난 22~23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2’에는 3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아래 사진은 2018~2021년 진행된 UDC 행사 모습. [사진 두나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주최하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가 올해로 5회를 맞았다. UDC는 단순히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행사가 아니라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 UDC는 지난 22~23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렸다.

UDC는 2017년 암호화폐공개(ICO) 붐을 지나 비트코인 폭락장을 겪은 2018년 처음 열렸다. 이후 매년 빠짐없이 열리면서 총 1만5100여명이 참가했으며, 617개의 기업이 함께했다. 내용으로는 기술부터 실생활에 스며든 블록체인을 다각도로 조명한 113개의 세션, 7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로 성장했다. 특히 세일즈 중심의 다른 콘퍼런스와 달리 개발자 중심의 강연, 전시, 해커톤, 무료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 9월 12~14일 제주에서 열린 제1회 UDC의 주제는 ‘개발자 증명(Proof of Developer)’. 행사에선 우리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소개했다.

2019년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블록체인 시장에 진입하면서 대중화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커가던 시기다. 특히 제이피모건(JPM), 피델리티(Fidelity)와 같은 금융기관은 물론 카카오, 라인, 페이스북 등 정보기술 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이 뛰어든 해이기도 하다.

2019년 9월 4~5일에 열린 제2회 UDC는 ‘서비스 증명(Proof of Services)’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당시 다임러 모빌리티 등 글로벌 제조업체와 유엔식량계획 등 비정부기구(NGO) 관계자가 블록체인 실제 도입 사례들을 발표했다.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대체불가토큰(NFT) 리워드 체계와 같은 블록체인 고유의 가치 제안들에 대한 담론도 활발히 이뤄졌다.

2020년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블록체인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UDC2020’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늦은 12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return blockchain future)’를 주제로 국내외 규제 변화와 디파이 등 발전된 프로토콜, 확장성에 대한 진지한 토론들이 이어졌다.

2021년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4회 UDC는 ‘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 18명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이 ▶디파이 ▶NFT ▶페이먼트 ▶스마트 컨트랙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기업 맞춤형 시스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을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 지목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두나무 주식회사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비상장’,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 1호 가상자산사업자로서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혁신서비스, 뛰어난 기술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블록체인 업계 1000억 규모 투자 발표,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 람다256 출범 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 3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키워드를 선정하고 ESG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8년 ‘개발자 증명’

2018년 ‘개발자 증명’

2019년 ‘서비스 증명’

2019년 ‘서비스 증명’

2020년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

2020년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

2021년 ‘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21년 ‘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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