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 도시” 청소년 서예 필사 대회 공모 시작

중앙일보

입력 2022.09.28 16:21

중국 원저우(溫州)시 문화방송관광국, 원저우시 롱만(龍灣)구 인민정부연합회에서 주최한 2022 "동아시아 문화 도시” 청소년 서예 필사 대회가 올해 9월부터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지앙리강(姜立綱)씨는 명나라 시기 원저우시에서 유명했던 서예가의 작품 모사를 통해 동아시아 서예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서예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이다.

2012년에 한·중·일 3국은 국제지역문화 협력 브랜드인 “동아시아문화도시”를 만들었고, 현재까지 총 30개의 도시가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의 저장성 원저우시를 비롯해 한국 경주시, 일본 오이타현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된 바가 있다. 한국과 중국은 모두 서예문화의 대국이며 이번 서예공모전이 한국에서 진행되면서 한국 내에서 서예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동아시아 서예 문화의 영광을 함께 이어가고자 한다.

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원고를 모집하고, 오프라인 전시 및 오프라인 시상식 수서로 진행되며, 서예를 사랑하는 한국, 중국, 일본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을 포함하여 다수의 인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를 대상으로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올해 연말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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