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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더 많이 더 두텁게] 상생협력 교육, 맞춤형 일터혁신컨설팅…다양한 고용노동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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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은 다양한 고용노동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사진은 지난 4월 4일 개최한 창립 15주년 기념식. [사진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은 다양한 고용노동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사진은 지난 4월 4일 개최한 창립 15주년 기념식. [사진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이하 재단)은 1997년 설립된 한국국제노동재단과 2005년 설립된 노사공동재취업지원센터, 2007년 설립된 노사발전재단을 2011년에 통합해 출범한 이래 다양한 고용노동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재단은 기업의 노사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 대표, 업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생협력 교육을 제공하며, 노사가 진행하는 협력증진 프로그램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2010년부터 6개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운영을 통해 차별예방교육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구제 상담, 기업에 대한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자율적·선제적 차별 개선 이행을 지원한다. 특히 여성의 고용상 차별을 해소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기업 내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 지도 및 이행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노사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일터혁신컨설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1400여 개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영역도 기존 인사노무관리 분야에 안전대응 역량 강화, 노동 전환에 대비한 특화 컨설팅 등을 추가했다.

재단은 2005년부터 중장년 고용서비스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직·재취업 및 업·직종별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며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 대상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재단은 또 모태인 한국국제노동재단의 핵심사업을 발전시켜 국내 노사관계 및 고용노동 분야 법·제도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노동 분야 국제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해투·외투기업 대상 정책설명회, 외국인근로자·고용사업장 대상 교육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이 노사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4월 창립 15주년을 맞아 2022년도 사회공헌 비전선포식을 갖고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전통시장 환경 정화, 무료급식 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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