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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11년 연속 국내 1위 MBA …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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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30위를 달성하겠다는 ‘The 30-30 Project’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교수·학생·프로그램·시설·재정 등의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경영대학 캠퍼스 전경. [사진 고려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30위를 달성하겠다는 ‘The 30-30 Project’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교수·학생·프로그램·시설·재정 등의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경영대학 캠퍼스 전경. [사진 고려대]

다음 달 21일 원서 접수 마감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2023학년도 전기 MBA(Executive MBA, Korea MBA, Finance MBA)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원서는 지난 19일부터 온라인(biz.korea.ac.kr/admission)으로 접수하고 있다. 마감은 다음 달 21일이다.

고려대 MBA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비상하고 있다. ‘Executive M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세계 20위, 11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세계적인 경영교육인증인 AACSB(미국, 2005년 최초 인증)를 4회 연속으로, EQUIS(유럽, 2007년 최초 인증) 인증을 3회 연속으로 재인증받았다.

또 교육·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지속해서 제고할 수 있는 82명의 전임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정계·재계·학계 등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하다. 지난해에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세계 100대 Executive MBA에서 세계 20위, 국내 1위의 평가 결과를 받았다.

‘Executive MBA’는 CEO로 재직 중이거나 CEO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역들에게 차별화된 고품격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주말 MBA 과정이다. 국내 최초로 2003년 출범했다. 한 과목을 2주에 완료하는 모듈제 수업 방식을 채택해 선택과 집중을 필요로 하는 CEO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최고 수준의 만족을 얻을 수 있게 했다. Executive MBA는 토론과 사례 발표, 컨설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교수와 학생 간, 학생들 상호 간의 시너지를 이끌어낸다.

아울러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유럽 등의 명문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지 기업을 방문하는 IRP(International Residency Program)도 운영한다. 올해는  유럽 지역 최고 수준의 명문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의 ESADE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을 방문해 수업을 듣고 현지 기업을 탐방했다. CEO로서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인문학·예술교육 등 차별화된 강의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Korea MBA’는 1963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고려대의 대표 MBA다. 2년 야간과정으로 자기 계발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회사를 다니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는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오랜 전통으로 국내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한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화된 전공과목의 개설과 세계적 추세에 맞는 주제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K-MBA의 특화된 경영교육은 수강 신청에서부터 시작된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과정의 특수성을 반영해  Korea MBA는 Auction을 통해 수강과목을 따내는 ‘비딩(Bidding)제도’를 도입했다. 비딩제도는 학년에 따라 일정 점수가 부여되고, 그 점수를 수강을 원하는 과목마다 배분해 과목을 따내는 독특한 수강 신청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경영전략과 경영통계, 의사결정, RM(Risk Management) 등 경영 지식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 외에 교환학생, 해외 필드트립(Field Trip) 등도 실시해 국제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30년까지 세계 30위 달성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최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은 LG-POSCO 경영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최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은 LG-POSCO 경영관.

‘Finance MBA’는 금융 분야에 특화된 MBA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야간 MBA 과정이다. 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갈 금융 분야 CEO 재원 양성을 목표로 하며, 특화된 금융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함께 금융기관 경영과 관련된 일반 경영 이론을 교육한다. 재학생들은 ▶디지털 금융 ▶자산 운용 ▶기업 금융 세 가지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심화 과정을 이수할 수 있어 세부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Finance MBA는 공인재무분석사(CFA)협회의 대학결연프로그램(University Affiliation Program; UAP)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CFA 시험에 응시하려는 재학생 중 일부를 선발해 ‘CFA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는 등 금융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2030년까지 세계 30위를 달성하겠다는 ‘The 30-30 Project’를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교수·학생·프로그램·시설·재정 등의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 역량 확충을 위해 해외 석학을 초빙하고 새로운 연구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Co-Creater(기본에 충실한 창의 융합형 인재) ▶Contributor for the Society(공유가치를 만드는 실천형 인재) ▶Challenger for the Future(세계와 소통하는 도전형 인재)를 MBA의 주요 인재상으로 수립하고, 이에 맞도록 커리큘럼을 개편한 바 있다.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타트업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교과목 70여 개의 20%에 해당하는 신규 교과목을 개발하는 등 최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02-3290-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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