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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 직업교육’으로 취업난 속에서 공무원 165명 배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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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서정대학교

서정대가 2003년 개교 이래 ‘미래 인재 양성 직업교육’을 바탕으로 공무원 165명을 배출했다. 또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최우수 국가자격증 취득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서정대]

서정대가 2003년 개교 이래 ‘미래 인재 양성 직업교육’을 바탕으로 공무원 165명을 배출했다. 또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최우수 국가자격증 취득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서정대]

서정대학교가 코로나19 팬데믹과 취업난 속에서도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 직업교육’으로 공무원 16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9월 현재 소방공무원(21명), 경찰직공무원(1명), 해양경찰공무원(1명) 등 총 23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력 있는 교수진을 구성해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조리, 제과, 뷰티, 자동차 등 4대 분야에선 최고 권위자인 ‘명장(名匠)’ 4명(호텔외식조리학부 문문술·이준열, 뷰티아트과 김교숙,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또 명인·기술사·기능장 등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교수진이 정규수업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최우수 국가자격증 취득대학으로 12년 연속 기능장 40명을 배출했다. 2012년부터 2022년 7월까지 학생들이 딴 국가자격증(산업기사·기능사 등)은 무려 5767개에 이른다.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도 장관 및 국가기관장상을 포함해 4455명에 달한다.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김홍용 서정학원 이사장이 개원한 서송병원에서 실습과 취업을 하고 있다. 서송병원은 수도권 최대 규모인 500병상을 갖춘 급성기 병원으로 재활·투석 중심의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서정대는 재원 마련을 위해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 병행 공동훈련센터(15억원 국비지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45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정대는 2003년 개교 이후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2년 4월 기준 6635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서정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조리학부·반려동물과·동물보건과·뷰티아트과·응급구조과·간호학과·그린식품가공과), 인문사회계열(경영과·사회복지과·호텔항공관광학부·유아교육과·휴먼케어서비스과·글로벌융합복지과·의료코디네이션과· 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게임영상컨텐츠과·자동차과·소방안전관리과·글로벌산업공학과·스마트자동차과)에서 총 1477명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2023학년도에 그린식품가공과, 동물보건과, 의료코디네이션과를 신설, 실용 학문으로 전공의 벽을 허물고 전공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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