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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 쾅' 손흥민, 카메룬전 전반 35분 선제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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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전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왼쪽 둘째)이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카메룬전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왼쪽 둘째)이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캡틴 손’ 손흥민(토트넘)이 카메룬전에서 머리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카메룬과의 평가전 전반 35분 첫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황희찬(울버햄프턴) 패스를 이어 받은 왼쪽 수비수 김진수(전북)의 강력한 왼발슛이 골키퍼 맞고 흘렀다.

문전에 있던 손흥민이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헤딩 선제골을 터트리는 손흥민(가운데). 연합뉴스

헤딩 선제골을 터트리는 손흥민(가운데). 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프리킥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A매치 35호골이다. 전반 42분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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