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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가득한 운주산승마장으로 놀러 오세요”

중앙일보

입력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면서 운주산승마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운주산승마장은 2009년 개장했으며, 16만5290㎡ 부지 내 실내승마장, 대마장, 조련장, 외승로, 말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쾌적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말문화체험관은 실내에 마누리 카페, 교육 전시실, 유아놀이방 실외에 어린이승마장, 레일마차, 말먹이 체험장, 계절 순환 꽃동산, 분수 등 특색 있는 승마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미로정원, 경관용 풍차, 포토존 등이 승마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가을의 문턱에 서면서 말문화 체험관 주변에는 낭만적인 핑크뮬리 물결과 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라 가을 분위기에 젖어 드는 감성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근교 도시의 유아시설에서도 인기가 많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라며, 향후 운주산승마장을 모든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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