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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캠퍼스타운, 강서대학교에서 만나다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의 특화된 창업육성 및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강서대학교((구) 케이씨대학교, 총장 김용재)는 서울 캠퍼스타운 1기(2017~2019)부터 현 3기(2020~2022)에 연속 선정되어 서울의 서남권 특히, 강서구를 중심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지원 허브를 구축하고, 창업육성과 지역상생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되는 캠퍼스타운사업에도 선정되어 이후 3년간 창업육성과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강서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강우준)은 2022년 상반기에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발굴하였다. 전통시장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여 지역 전통시장과 청년들 간의 세대융합을 도모하는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상생활동 지원’ 프로그램 또한 시행했다. 지역상생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멘토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관련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Debate Championship’을 운영하였다. 한편, 사업의 지속가능성 강화의 일환으로서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생각드림 e-러닝’ 열린캠퍼스 플랫폼에 다양한 e-러닝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현재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창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IR코디네이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는 ‘지역상생형 창업인큐베이팅’, 지역의 마곡밸리(M밸리) 퇴직(예정)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M밸리 세대융합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상생 창의교육 참여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코칭/멘토링 전문가 양성’, 초중학생들이 영어역량 향상을 통해 글로벌사회 리더를 양성하는 ‘Talk+Talk Community’, 수준 높은 SW교육으로써 관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로봇코딩 자율주행’ 프로그램 또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서울의 서남권에서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타대학(동양미래대, 성공회대)과 함께 3개 대학이 10월 중에 ‘서남권 클러스터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함으로써 캠퍼스타운 참여 창업기업들 간 교류를 통한 기업들의 상호 성장 시너지를 도모할 것이다.

강서대학교는 서울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서 대학의 비전인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창의융합 혁신대학’을 실현해왔다. 강서대학교는 올해 4월 ‘강서대학교’로 교명을 개명하였으며, 현재 7개 학과(신학과, G2빅데이터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실용음악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개명과 더불어 대학 발전과 도약의 차원에서 UI 구축 및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30’을 수립 중에 있다. 대학 발전계획은 교육 혁신과 소통 강화를 통해 학생 만족도를 제고하고 기독교 명문대학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의지와 추진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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