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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99% 카본 열선 들어갔다…‘차박’ 매트도 맘대로 접는다

중앙일보

입력

㈜불스원이 26일 세계 최초로 99% 카본 섬유 열선이 들어간 ‘웜포트 4세대 MCF 카본코어 매트’를 출시했다. [사진 불스원]

㈜불스원이 26일 세계 최초로 99% 카본 섬유 열선이 들어간 ‘웜포트 4세대 MCF 카본코어 매트’를 출시했다. [사진 불스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26일 세계 최초로 99% 카본 섬유 열선이 들어간 매트를 출시했다. ‘웜포트 4세대 MCF 카본 코어 매트’로 99% 카본 열선 덕분에 매트를 단선 걱정 없이 자유롭게 접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차박’ 용으로 트렁크 같은 좁은 공간에서 장기간 보관과 사용이 가능하고, 캠핑이나 여행 시 휴대하기도 쉽다. 게다가 이물질에 오염됐을 때 별도로 매트를 분리하지 않고 세탁기를 이용한 물세탁을 할 수 있다.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차박’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차박’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카본 섬유 1만2000가닥에 메탈로 코팅한 열선은 기존 금속 열선보다 희망 온도에 약 2.7배 빠르게 도달해 열 손실이 적다. 전기요금(싱글 사이즈 소비 전력 표기 기준)은 기존 온수 매트나 전기 장판의 4분의 1 수준이다. 전자기장 환경인증(EMF)을 받아 유해 전자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본 열선은 인체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출해 몸속 깊이 온기를 전달한다. 라돈 불검출 테스트와 난연 시험을 통과해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피부에 닿는 원단 역시 유해 물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을 사용하고, 화학적 접착 방식이 아닌 봉제 방식을 통해 열선을 고정했다. 원하는 온도까지 섭씨 1도 단위로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고, 저소음 설계로 건강한 숙면을 돕는 것도 특징이다.

㈜불스원의 웜포트 매트는 원하는 온도까지 섭씨 1도 단위로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진 불스원]

㈜불스원의 웜포트 매트는 원하는 온도까지 섭씨 1도 단위로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진 불스원]

불스원은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를 대상으로 8만원 상당의 부드러운 원단으로 만든 전용 커버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다음 달 2일까지 퀴즈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불스원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세계 최초로 99% 카본 섬유 열선이 들어간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이 ‘차박’ 할 때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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