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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원화 가치, 장중 1430원도 깨졌다…하루 만에 22원 떨어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원화 값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떨어지면서 달러당 1420원에 이어 1430원마저 깨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이날 오전 11시 12분께 1430.0원까지 떨어져(환율 상승), 약 2시간 뒤인 오후 1시 12분께 1431.3원을 기록했다.

장중 1430원까지 떨어진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17일(고가 기준 1436.0원) 이후 약 13년 6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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