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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노원구립청소년공간 ‘앤터아지트’ 개관식 성황리 개최

중앙일보

입력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가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에서 위탁 운영하는 노원구립 청소년공간 ‘앤터아지트’(서울시 노원구 광운로 소재)가 22일 오후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인근 초·중·고 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앤터아지트’는 노원구 내 타 지역 대비 청소년시설 및 전용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월계지역에 5개 학교 2,700여명이 밀집한 광운대학교 인근 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운영되었다.

노원구 월계1동에 자리 잡은 ‘앤터아지트’는 미래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체험(VR) 등 첨단산업문화에 따른 진로교육이 가능토록 만들어진 청소년 아지트 공간이다. 앤터아지트에서는 3개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미래기술체험(로봇, VR, 디지털드로잉, IOT 등), △앤터아카데미(코딩로봇, 진로탐색 등) 운영, △상설힐링공간(스터디카페, 온라인게임, 보드게임 등) 제공 △상담서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구축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래기술의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미래 발전의 중심에 있는 청소년들이 무수히 많은 변화와 새로움을 마주하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아낌없이 지원할 앤터아지트가 청소년들의 놀이터, 배움터, 힐링터가 되어 다가오는 초연결 사회에서 청소년의 꿈을 잇는 작지만 큰 교두보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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