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최적의 스핀으로 정교한 그린 공략…컨트롤·타구감 개선한 '죠스 로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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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러웨이골프

‘죠스 로우 웨지’는 캘러웨이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소재를 샌드와 로브 웨지에 채용해 무게 중 심을 최적 위치로 배치함으로써 컨트롤과 타구감을 개선했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죠스 로우 웨지’는 캘러웨이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소재를 샌드와 로브 웨지에 채용해 무게 중 심을 최적 위치로 배치함으로써 컨트롤과 타구감을 개선했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Roger Cleveland)의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된 ‘죠스 로우(Jaws Raw) 웨지’를 출시했다.

 죠스 로우 웨지는 기존 죠스 MD5 웨지에서 성능이 입증된 37V 그루브가 그대로 적용돼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더라도 강력한 스핀량을 만들어내며 정교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또 도금되지 않은 페이스를 장착해 최적의 스핀량을 제공한다.

 그루브인 그루브 기술도 탑재했다. 그루브인 그루브는 페이스 표면의 홈과 홈 사이를 CNC 밀드 처리해 향상된 백스핀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37V 그루브와 함께 많은 스핀량을 발생시킨다. 여기에 무광으로 처리된 페이스 토 부분이 어드레스 시 눈부심을 줄여준다.

 또한 캘러웨이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소재를 샌드와 로브 웨지에 채용해 무게 중심을 최적의 위치로 배치시켜 컨트롤과 타구감을 개선시켰다. 여기에 호젤의 길이를 다르게 설계해 향상된 탄도 컨트롤과 높은 관용성을 구현해냈다.

 투어에서 입증된 4가지 그라인드(S, W, X, Z), 다양한 로프트와 바운스가 조합된 17가지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샷의 다양성도 갖췄다(W, X, Z 그라인드는 특별 주문 제작 모델).

 헤드 옵션은 녹이 발생하는 크롬과 녹슬지 않는 블랙 플라즈마 2가지이며, 샤프트 종류는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S200과 NS950 NEO REG 2가지이다. 그립은 Lamkin UTX 그립을 장착했다.

 이번 죠스 로우 웨지는 아시아 여성 전용 모델도 출시됐다.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헤드에 미쯔비시 ELDIO 40 Lady 샤프트와 핑크 이오믹 그립을 장착해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로프트는 50도에서 56도까지 2도 간격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더욱 개선된 솔 그라인드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S 그라인드(폭넓은 골퍼를 위한 스탠다드 타입), Z 그라인드(그린 주위에서 페이스를 열어 공을 띄울 때), X 그라인드(로우 바운스로 가파른 스윙을 위한), W 그라인드(가장 높은 관용성을 자랑하는 와이드 솔) 등 총 4개의 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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