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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첨단 기술로 강력한 비거리…'인프레스 드라이브스타'라인 내달 출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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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야마하 골프

골퍼들은 롱홀에서 드라이버로 시원한 장타를 날린 뒤 아이언으로 투온을 시키는 플레이에 열광한다. 이런 장타의 꿈을 실현해줄 클럽이 출시된다. 야마하 골프가 10월에 출시하는 ‘인프레스 드라이브스타(DRIVE STAR)’ 라인이다.

 드라이브스타는 2014년부터 출시해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프리미엄 라인 ‘UD+2’의 후속 모델이다. 야마하는  드라이브스타 라인을 통해 비거리 넘버원 브랜드를 추구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야마하는 앞서 선보인 UD+2로 ‘비거리 아이언’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드라이브스타로 비거리 아이언 분야 선두 주자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

 드라이브스타 라인 중 드라이버는 헤드 안쪽에 부스트박스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임팩트 시 강성이 높아져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억제해 비거리를 극대화했다. 또한 토·힐·백이너웨이트에 무게 추 3개가 배치되는 ‘3 카운터 웨이트 시스템(3 COUNTERWEIGHT SYSTEM)’도 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기술이다. MOI(관성모멘트) 수치가 UD+2 드라이버보다 10% 상승한 5500g·㎠에 달해 안정적인 방향성과 함께 최대 비거리를 구현할 수 있다.

 드라이브스타 아이언 역시 필드에서 비거리 걱정 없이 ‘나이스 온’을 연발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이브스타 아이언은 캐비티 하단에 텅스텐을 탑재, 초저중심 설계로 고탄도의 ‘두 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 아이언’을 실현했다. 실제 드라이브스타 아이언을 시험 사용한 결과, UD+2보다 안정적으로 더 길어진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야마하골프 측은 강조한다.

 또한 드라이브스타 아이언은 페이스 뒤에 립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타점과 무게중심을 실제 볼이 맞는 부위인 클럽 정중앙에 모아둘 수 있어 반발력과 초속을 향상했다. 롱홀에서 자신 있게 투온을 시도할 수 있는 비거리 아이언의 조건을 완성한 것이다.

 드라이브스타 라인은 디자인도 업그레이드됐다. 남성 드라이버의 경우 블랙·실버 컬러를 바탕으로 블루로 포인트를 살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성 드라이버는 화이트·실버 바탕에 블루 포인트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드라이브스타 아이언 디자인 역시 눈길을 붙잡는다. 백플레이트는 실버 컬러에 미세한 물방울 조각을 가득 채워 차분하면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샤프트의 경우 남성용은 블루톤으로 과학기술의 이미지를 살렸다. 여성용 샤프트는 변화와 개성을 강조한다. 그동안 여성용 샤프트에 사용하지 않던 그레이 블루톤을 과감하게 적용한 것이다.

 드라이브스타는 야마하 골프의 프리미엄 클럽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한다. 야마하 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한국 골퍼의 성향을 지속해서 일본 측에 전달해 가격에 반영한 결과”라면서 “무엇보다 명품 클럽을 모든 골퍼가 사용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있어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드라이브스타의 남성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권정 소비자 가격은 각각 93만원, 270만원이다. 여성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각각 82만원, 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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