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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왕가 약재’ 울릉도산 마가목 등 16종 담은 음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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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웰빙 제품  울릉산림농산 ‘마가보감’

조선시대 의서『광제비급』에 ‘풀 중에 으뜸은 산삼이요, 나무 중에 으뜸은 마가목’이라고 기술됐다. 마가목은 예로부터 왕가의 비방으로 사용된 약재다. 동의보감에선 마가목에 대해 ‘노쇠한 것을 보하고 발기를 도우며, 허리·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한다’고도 설명돼 있다. 마가목은 울릉도·제주도·강원도 등에서 자생하며, 그중 울릉도는 마가목이 생육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꼽힌다. 울릉도산 마가목이 다른 지역산보다 키가 더 크고 가지가 옆으로 더 넓게 자라는 특성을 띤다. 마가목의 껍질은 연골세포의 노화를 막고, 열매는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농업회사법인 울릉산림농산의 ‘마가보감’(사진)은 울릉도산 마가목과 엉겅퀴, 당귀, 천궁 등 전통 원료 16종을 사용해 울릉도의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 제조 시설에서 만든 건강식품이다. 지난 3월 리뉴얼 출시한 ‘마가보감’은 약 5개월 만에 250만 포가 완판됐다.  이를 기념해 선착순 500명에게 콜센터(1833-3829)를 통해 제품 2박스(120포)를 사면 1박스(60포)와 ‘침향마가대보환’ 5환을 제공하는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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