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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롯데캐슬’서 시작해 ‘르엘’로 확장…주거 명장으로 거듭난 주택 브랜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한남2구역 수주 도전

롯데건설은 1999년 첫 ‘롯데캐슬’ 브랜드를 선보인 뒤 2019년 ‘르엘’를 론칭하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1999년 첫 ‘롯데캐슬’ 브랜드를 선보인 뒤 2019년 ‘르엘’를 론칭하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는 ‘롯데캐슬’로 시작해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로 확장하며 주거 명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시작인 롯데캐슬은 1999년 2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요지에 ‘롯데캐슬 84’를 분양하면서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였다.

 호텔 같은 최고급 아파트를 내세운 ‘롯데캐슬84’는 최고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당시 100% 조기 완판이라는 성공을 거둬 업계와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다.

올 상반기 서울 누적 수주액 1위

‘롯데캐슬84’의 분양 성공은 롯데건설이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새 강자로 올라서는 계기가 됐다. 롯데건설은 2019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론칭하고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르엘은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된 뒤,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까지 강남 최고의 아파트를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청담·반포·방배·잠실 등 강남권과 한강변에 고급 주거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반포 르엘의 경우 분양 당시 평균 82대 1, 최고 22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건설은 청담 삼익 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에도 르엘 브랜드를 적용해 강남 중심의 최고급 단지 조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서울권 누적 수주액이 업계 1위로 2조 96억 원을 기록하면서 서울권에서 롯데건설의 주택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전국 곳곳에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3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60여년 기술·경험 통해 성장 가도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시그니엘, 용산구 나인원 한남 등 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했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 최대어로 손꼽히는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서울 용산구 보광동 272-3일대) 수주에도 나선다.

 롯데건설은 국내외에서 인증받은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적을 쌓아온 결과 올해 7월 기준 사상 최대 수주 잔고인 51조 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60여년 동안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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