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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펫테리어’를 디자인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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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일룸

일룸이 처음 선보인 반려동물 전용 시리즈 ‘캐스터네츠’. 기획 단계부터 수의사 자문, 집사 인터뷰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생활 패턴을 제품에 직접 반영했다. [사진 일룸]

일룸이 처음 선보인 반려동물 전용 시리즈 ‘캐스터네츠’. 기획 단계부터 수의사 자문, 집사 인터뷰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생활 패턴을 제품에 직접 반영했다. [사진 일룸]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 ‘펫테리어(Pet+Interior)’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이 확산되면서 이전 세대와 달리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련 용품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2021년 3조40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2027년엔 약 6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2019년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라인업을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파악해 가구업계에서 펫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일룸이 처음 선보인 반려동물 전용 시리즈 ‘캐스터네츠’는 기획 단계부터 수의사 자문, 사내외 집사 인터뷰, 반려묘 유튜버 ‘김메주’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생활 패턴들을 제품에 직접 반영했다. 특히 단순히 고양이만 사용하는 캣타워가 아니라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가구로 설계돼 많은 반려묘 가정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캐스터네츠는 꾸준히 성장하며 올 상반기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가량 매출이 올랐다.

일룸은 반려묘 전용 가구에서 나아가 모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펫 프렌들리’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푹신한 쿠션 타입의 ‘플롭’ 소파와 반려동물의 관절을 보호해주는 전용 계단 ‘펫스텝’.

푹신한 쿠션 타입의 ‘플롭’ 소파와 반려동물의 관절을 보호해주는 전용 계단 ‘펫스텝’.

먼저 올해 출시한 ‘펫스텝’은 반려동물이 소파나 침대를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단이다.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밀도 25kg의 폼을 사용했다. 또 총 26cm 높이의 계단으로 설계해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지켜주고 슬개골 탈구를 예방한다. 오염에 강한 스페인 아쿠아클린사의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관리가 편리하며, 흔들림이 걱정 없는 일체형 구조와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마감 처리로 반려동물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부드러운 라운드 형태와 차분한 뉴트럴 톤의 컬러로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일룸은 또한 펫 프렌들리 마감재 적용이 가능한 품목은 거실, 침실 구분 없이 전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드펫(WITH PET)’ 마크를 도입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가구에 해당 마크를 부착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가구를 고를 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위드펫 제품인 ‘플롭’ 소파는 침대 같은 포근함을 안겨주는 푹신한 쿠션 타입의 모듈형 소파 시리즈다. 플롭 소파는 생활 방수·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원단과 진드기·먼지에 강한 마이크로화이버 내장재를 사용해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촘촘한 플로킹 방식의 원단인 스페인 아쿠아클린사의 기능성 패브릭이 적용돼 반려동물의 발톱에 걸리거나 뜯길 위험이 적다.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이나 주스·물감·볼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얼룩은 물로 지울 수 있다. 소파의 좌방석과 등쿠션은 패브릭 커버를 분리해 세탁도 가능하다.

제품 색상은 공간에 따뜻함과 차분함을 더해주는 런던 아이보리, 런던 그레이, 런던 베이지 등 3가지로 출시돼 어느 공간에나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3인, 4인, 스툴 등 총 3가지 모듈로 구성됐으며 히든형 연결 브라켓이 적용돼 사용자가 손쉽게 모듈을 조립·분리할 수 있다. 모듈을 단독으로 사용할 땐 브라켓을 옆으로 돌려 숨기면 된다. 소파 뒷면까지 깔끔하게 마감해 벽에 붙여 사용하거나 거실 중앙에 두고 사용해도 좋다.

한편 일룸은 11월 30일까지 ‘펫과 함께하는 취향 인테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드펫 제품을 포함해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데스크스텝’ 또는 ‘리타 사이드테이블’를 증정한다. 또 ‘캐스터네츠’ 책장을 구매한 경우 스크래처와 전용 방석 중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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