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아트 NFT ‘히어로덕’ 1차 민팅서 완판

트레져랩스

트레져랩스가 선보인 ‘히어로덕’은 아트 작업 및 전시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여는 새로운 예술 작품이란 평을 받는다. [사진 트레져랩스]

트레져랩스가 이더리움에 기반을 둔 아트 NFT 프로젝트 ‘히어로덕’ 1차 민팅을 진행해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6일 진행된 1차 민팅은 오픈 2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1000개가 모두 팔려 국내 1세대 NFT 전문기업 트레져랩스의 저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민팅에 앞서 트레져랩스는 오랜 민팅 경험과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NFT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트 갤러리에서 관심 층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설명회를 열어 사전 예약을 받았다. 아트와 NFT에 관심을 가진 10만 명을 대상으로 ‘소덕비(Soduckby)’ 멤버십을 프리민트(Premint)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히어로덕’의 개성 횡보는 이번 1차 민팅 완판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히어로덕’의 심벌인 오리는 강과 하늘, 육지를 넘나드는 동물로 메타버스 세계와 오프라인과 융합된 현대인을 상징한다. ‘히어로덕’은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 아트 작업부터 전시까지 다양한 논의의 장을 여는 새로운 예술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순수 미술과 NFT 사이에서 예술적 갈증을 느끼는 대중을 위한 새로운 창조물이자 ‘NFTism’의 선구자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