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도박 전 일상으로”…‘상습 도박’ SES 슈 근황 보니

중앙일보

입력 2022.09.22 13:28

업데이트 2022.09.22 13:29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지난 16일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서 ‘제14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지난 16일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서 ‘제14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슈 인스타그램 캡처

도박 논란을 빚었던 1세대 아이돌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슈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6일 금요일에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서 참여하고 왔다”면서 ‘제14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슈는 “할 수 있다. 도박하기 전의 일상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슈는 “지금 우리나라도 도박 안전지대가 아니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여러 환경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며 “쉽게 막을 수 없고 치료의 어려움이 크기에 무엇보다 예방하고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재활을 통해 일상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을 통해 함께 예방하자”며 “도박 문제없는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저 슈가 앞장서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 1336 기억하시고 도움이 필요할 때 꼭 전화 달라”고 덧붙였다.

슈가 지난 16일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서 ‘제14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슈 인스타그램 캡처

슈가 지난 16일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서 ‘제14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슈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논란 후 방송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모두 중단했던 슈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사과하며 도박 근절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슈는 최근 도박 치료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한국코치협회 초급 과정 교육을 받고,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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