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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최고의 순간이 있을 것” 현대차-BTS 월드컵 송 발표

중앙일보

입력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BTS)이 23일 오후 6시 월드컵 캠페인 송 ‘옛 투 컴(Yet To Come)’을 내놓는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BTS)이 23일 오후 6시 월드컵 캠페인 송 ‘옛 투 컴(Yet To Come)’을 내놓는다. [사진 현대자동차]

“지금보다 더 멋진 최고의 순간이 있을 것.”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BTS)이 2022 월드컵 캠페인 송 ‘옛 투 컴(Yet To Come)’을 내놓는다.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11월 20일~12월 18일 열린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6시 멜론·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월드컵 캠페인 공식 음원을 발매하고, 현대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비디오(MV)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식 MV 공개에 앞서 이날 1분가량의 분량을 선공개했다.

현대차는 월드컵 송과 MV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BTS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현대차가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범시킨 ‘팀 센츄리’의 멤버다.

현대차와 BTS는 음악의 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연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노래와 MV를 마련했다. MV에는 춤추는 4족 보행 로봇 ‘스팟’,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최근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6 등이 등장하며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준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의 시승 행사가 20일 경기도 하남~가평에서 열렸다. 가평=강병철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의 시승 행사가 20일 경기도 하남~가평에서 열렸다. 가평=강병철 기자

현대차는 다음 달 1일 두 명 이상이 어깨동무를 하고 춤을 추는 틱톡 챌린지 ‘팀 센츄리 12’를 시작하는데 BTS의 챌린지 영상도 현대차 공식 계정에 28일 올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BTS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음악의 힘을 통해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며 “BTS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인이 지속가능성이란 목표를 위해 서로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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