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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자체 캐릭터 ‘벨리곰’ 글로벌 진출 가속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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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독일’을 방문한 벨리곰.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독일’을 방문한 벨리곰.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최근 해외 첫 공공전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관광명소 피어17에서 15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한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전시’를 진행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참가자를 대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한 것으로, 초대형 벨리곰 등장에 전시장 주변은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벨리곰’은 120만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다. 콘텐트 누적 조회 수 3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4월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공전시로 국내 초대형 캐릭터 전시 붐을 일으킨 이후 국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전시,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 벨리곰 공식 유튜브 해외 시청자 비율은 약 40%이며, 댓글 절반 이상이 다국어로 표기되는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공공전시를 다양한 국가로 확대하고, 애니메이션·웹툰·굿즈·게임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 역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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