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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고대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로의 초대 …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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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이집트 카이로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카이로 인근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사진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이집트 카이로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카이로 인근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사진 한진관광]

뜨거운 태양과 황금빛 사막,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대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로 떠나볼까.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이집트 직항 전세기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2019년 완판을 기록한 인기상품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상품은 이집트 여행 최적기인 2023년 1월 6일, 13일, 20일, 27일과 2월 3일 매주 금요일 총 5회, 인천에서 출발한다. 이집트는 연중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 계절상 겨울인 1~2월 평균기온이 15~25도로 낮아져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까지 기존 경유 노선(약 16시간)보다 4시간 짧은 약 12시간이 걸린다.

한진관광은 품격플러스, 품격, 정통, 나일크루즈 등의 키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디럭스급의 월드체인 특급호텔 숙박과 럭셔리 나일강 크루즈 탑승에 이집트 대표 도시와 유적지를 방문하는 ‘품격플러스 상품’을 비롯해 ▶5성급 체인 호텔 숙박·국내선 2회 이용·후르가다 휴양이 포함된 품격 상품 ▶5성급 호텔 숙박·후르가다 휴양·5성급 크루즈 탑승이 포함된 정통 상품 등이 있다. 여기에 1월 13일 단 한 번 예정된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와 함께하는 ‘이집트 테마 여행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번 이집트 전세기 여행에는 현지 전문 가이드와 인솔자가 함께한다.

이집트의 대표 볼거리로는 수천 년 전에 만들어진 신비의 건축물 ‘피라미드’와 이를 지키는 ‘스핑크스’를 꼽을 수 있다. 나일강을 따라 늘어선 마을에는 고대 이집트의 신화를 품고 있는 신전과 유적들이 가득하다. 이집트 19왕조의 람세스 신전이라 불리는 아부심벨도 빼놓을 수 없다. 거대한 사암층을 뚫어 람세스 2세 입상 4개를 조각한 아부심벨 대신전과 제1 왕비였던 네페르타리 신전 또한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진짜 이집트’를 보고 싶다면 룩소르를 꼭 방문해보길 권한다. ‘야외 박물관’이라는 별칭을 가진 룩소르는 나일강을 중심으로 동쪽(동안)과 서쪽(서안)으로 나뉜다. 해가 뜨는 동안은 산 자들의 땅이라고 해서 카르나크 같은 신전이 있고, 서안은 죽은 자들의 땅이라고 해서 왕가의 계곡 등 주로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홍해 연안에 위치한 후르가다는 세계 각지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휴양지다. 후르가다 해변에선 바닥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바다를 바라보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다.

상품별로 방문 관광지가 다르기 때문에 일정표를 꼭 참고하는 것이 좋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66-1155)나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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