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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헌혈 캠페인, 구호 성금 등 다양한 나눔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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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SK그룹

SK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생명나눔 온택트’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  [사진 SK그룹]

SK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생명나눔 온택트’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 [사진 SK그룹]

SK그룹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복지시스템을 보다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기업 차원의 안전망(Safety Net) 구축 활동을 수행해 왔다.

SK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생명나눔 온택트’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SK추구협의회를 시작으로 SK텔레콤·SK하이닉스·SK㈜·SK네트웍스 그룹 멤버사 구성원들은 전국 사업지에서 순차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SK그룹은 대당 3억원인 헌혈버스 2대와 SK텔레콤이 개발한 헌혈앱 ‘레드 커넥트’를 적십자사에 기증하는 등 헌혈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SK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벌여 총 67만 끼니를 전국 결식 우려 계층에 제공했다. 특히 서울 중구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서 도시락을 주문한 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자영업자도 지원했다. 도시락 수요를 감당 못 하는 무료 급식소엔 긴급 자금을 제공했다.

SK그룹은 지난 3월 울진·삼척 등지의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됐다. 또한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 및 IP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지원했다. SK텔레콤 등은 생수와 담요, 핫팩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제공했다.

SK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중 어린이 긴급 구호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달엔 중부 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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