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선집중] 천혜의 자연경관, 단풍 절정 … ‘일본의 하와이’ 남규슈 미야자키로 떠나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가을을 맞아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남규슈 미야자키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미야자키에서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카치호(위쪽)와 미야자키 쉐라톤. [사진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가을을 맞아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남규슈 미야자키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미야자키에서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카치호(위쪽)와 미야자키 쉐라톤. [사진 롯데관광]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롯데관광이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남규슈 미야자키 여행을 제안한다. 평균 기온 18~23도의 쾌적한 날씨를 유지하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에 미야자키를 만나는 상품이다.

규슈 최남단의 미야자키는 사계절 따뜻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과 때 묻지 않은 자연으로 여행객이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여행지로 꼽힌다. 니치난 해안을 따라 태평양을 보면서 아름다운 언덕을 올라가면 ‘선멧세 니치난’을 만날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모아이상을 복제한 5.5m의 석상 7개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미야자키의 상징인 ‘우도신궁’은 일본 초대 왕과 관련된 역사 깊은 곳으로, 일본인들에겐 ‘사랑’을 주관하는 신사로 알려지면서 많은 신혼부부가 찾는 곳이다.

미야자키에서 단풍을 제대로 즐기기엔 다카치호가 제격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연협곡인 다카치호 협곡과 마나이 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협곡 위를 달리며 다카치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마테라스 협곡열차는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미야자키에는 남큐슈 유일의 월드체인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가 있다. 미야자키 쉐라톤은 규슈 지역 내 최고층인 45층의 랜드마크 건물로, 전 객실이 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를 자랑한다. 큰 창을 통해 태평양의 웅장한 풍경과 해가 뜨는 모습과 석양을 볼 수 있다.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노천온천도 보유하고 있다.

롯데관광이 가을 단풍의 절정인 11월 13일, 16일 미야자키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에어부산 항공을 탑승하며 월드체인 쉐라톤 호텔에서 숙박한다. 여기에다 쇼센큐·츠쿠요미 유료 온천 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야자키 및 가고시마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 ‘품격 상품’과 가을 풍경을 만끽하는 다카치호와 협곡 열차를 탑승하는 ‘명품 상품’으로 구성됐다. 미야자키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미야자키 지방을 테마로 한 쉐라톤 호텔 석식 뷔페가 특식으로 제공된다.

3박 4일 일정으로 상품가는 169만9000원부터다. 가이드 및 기사 경비, 일본 관광비자 비용 등이 모두 포함됐다. 매일 다른 라운드를 즐기는 미야자키 골프 상품도 준비돼 있다. 롯데관광은 30일까지 완납 시 1인당 1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롯데관광 일본팀 02-2075-3001.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