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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회동 이뤄질 것…한일은 진전 있으면 밝히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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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22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해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22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해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2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회동)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 관심사인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진전된 상황이 나오는 대로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이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회담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영국 국장 참석과 미국 국내 일정으로 뉴욕 체류 중에 외교일정이 단축됐다”며 “그럼에도 한미정상 간 회동은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회담은 진전된 상황이 나오는 대로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두 정상은 한독 관계 발전 방안과 공급망 등 경제 안보 이슈를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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