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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상사설

북한 핵으로 위협하는데 군사합의 지키자는 문 전 대통령

중앙일보

입력

북한 대화 거부, 핵 위협 노골화

현재로선 북핵 억제가 우선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군사합의 등 남북 합의에 대해
“정부가 바뀌어도 이행해야 할 약속”이라고 했습니다.
전임 대통령으로서 현 정부에 어깃장을 놓는 듯한 행동입니다.
지금 한반도 안보 상황은 4년 전 남북 정상회담 때와 달리 엄중합니다.
북한은 7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위기 상황에 핵무기를 쓸 수 있도록 법제화했다고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화 요청을 비판하면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현재로선 북핵 억제가 우선입니다.
그래야 국민 불안감이 해소되고 평화도 유지됩니다.
차제에 확장억제력을 높이는 조치도 필요합니다.
중앙일보가 드리는 오늘의 사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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