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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4년8개월만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한미동맹 철통"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 사진 대통령실.

한·미 양국이 4년 8개월여 만에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 콜리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고위급 EDSCG를 열고 증가하는 북한의 안보 위협 등 현안 논의에 착수했다.

한미 외교·국방 차관이 ‘2+2’ 형태로 참여하는 고위급 EDSCG가 개최되는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1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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