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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27일 아베 국장 참석…"정·관·재계 인사 면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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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다고 총리실이 15일 밝혔다.

한국 정부 조문 사절단은 한 총리가 단장,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국회 부의장)이 부단장을 맡고 윤덕민 주일 대사와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주일 대사)이 포함된다.

한 총리는 국장을 전후해 일본 정·관계와 재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재일 교포 대표 초청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한 총리가 일본에 머무는 기간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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