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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호텔·관광·레저 분야 선도할 융합인재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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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최근 트렌드인 웰니스 분야 인재 배출에 적극 나섰다. 의료보건 계열 학과들이 모여 있는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 특성에 맞게 웰니스 분야와 연계하여, 웰니스관광 및 웰니스호텔&리조트산업을 선도할 호텔/관광/레저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경동대 호텔관광경영과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21명을 선발한다.

웰니스(wellness)는 Wellbeing과 Fitness, Happiness의 합성어로 웰빙과 건강, 휴양, 치유(힐링), 행복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세계웰니스연구소(GWI)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웰니스관광 시장규모는 4,360억 달러로, 산림·해양·온천치유 등 치유산업과 웰빙푸드, 피트니스, 뷰티·힐링·명상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별여행 증가와 캠핑 등 언택트 여행 확대, 건강과 안전, 힐링을 중시하는 웰니스적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점 또한 이 학과의 밝은 전망을 뒷받침한다. 경동대는 특히 대명그룹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취업보장 협약을 맺고 있어, 호텔관광경영학과의 취업경쟁력과 학과 선택에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졸업 후에는 특급호텔&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는 물론 각종 치유시설과 힐링·테라피센터, 메디컬 스파&리조트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여행인솔자, 웰니스 및 치유, 의료관광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경동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졸업생 취업률로 성가가 높다. 교육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취업률 공시자료에 의하면, 경동대는 졸업생 1천명 이상 중대형 대학 전체에서 2위에 올랐다. 그보다 1년 앞선 2020년 말 취업률 81.3%는 전국의 졸업생 1천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또 그 전해 2019년 말 82.1%는 당시 전국의 205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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