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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3 수시 특집] 학생부교과 전 학과서 학생부 100% 반영, 일반전형은 면접이 당락 좌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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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면

삼육대 2023학년도 수시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뽑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학생부 100%를 반영해 205명을 선발한다. [사진 삼육대]

삼육대 2023학년도 수시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뽑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학생부 100%를 반영해 205명을 선발한다. [사진 삼육대]

김명희 입학처장

김명희 입학처장

삼육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39명(정원내 799명, 정원외 40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주요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205명), 세움인재전형(178명), 일반전형(171명) 등이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은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국어·영어·수학·탐구(사회·과학) 전 교과목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약학과는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다. 직업탐구도 탐구영역으로 인정되지만, 약학과는 인정하지 않는다.

세움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뽑는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내용을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평가항목별로 종합 평가한다.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인 세움인재전형으로도 약학과 신입생 3명을 선발한다. 약학과를 포함한 모든 학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일반전형은 교과+면접전형이다. 1단계에서 교과(80%), 출결(10%), 봉사(10%) 등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60%)과 면접(4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일반전형은 상위 3교과(50%·35%·15%)만 반영하는 데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 간점수 차가 0.5점에 불과해 면접고사가 당락을 가를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만 적용하며,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직업탐구 제외) 중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다.

한편 약학과 수시모집 인원은 총 23명이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 8명, 일반전형(교과) 4명, 세움인재전형(종합) 3명,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3명, 기회균형전형(정원외) 3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외) 2명 등이 있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13~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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