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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Meta D.School」 발대식 열려

중앙일보

입력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일(금)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개식선언 ▶ 선발보고 ▶ 임명장수여 ▶ 격려사(김용태 대외협력홍보위원장) ▶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Meta D.School」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연계한 가상캠퍼스 구축’사업의 핵심 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명지대는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을 통해 융‧복합형 인재 양성 및 유망기술 선점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명지대 김용태 대외협력위원장은 “현실 및 가상공간을 아우르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며 “학생 여러분이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 과정에서 갈고닦은 실력은 곧 우리 대학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바, 부디 학습과 배움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는 가상공간에 실제 인문캠퍼스를 구현하고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는 명지대의 신축건물인 MCC관을 비롯해 방목학술도서관, 미래교육원 등 캠퍼스가 그대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렇게 탄생한 명지대의 메타버스 가상캠퍼스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명지대를 방문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게 명지대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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