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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맛있는 치킨이 우리 집 오기까지…음식 속 재미 맛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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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 주에는 침이 고이게 만드는 맛있는 음식 이야기 속으로 떠나봐요.

먹는 재미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음식 이야기

최근 유튜브·TV를 통해 대식가들의 ‘먹방(먹는 방송)’뿐만 아니라 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가 예능·연예인들의 먹방이 뜨고 있는데요. 입맛에 맞는 음식과 먹는 양은 누구나 다르죠. 많이 먹든, 적게 먹든, 안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 먹는 것은 우리 삶을 즐겁게 합니다. 책을 통해 음식이 주는 먹는 재미를 한 번 알아볼까요.

햄버거가 스테이크보다 위험해?

햄버거가 스테이크보다 위험해?

『햄버거가 스테이크보다 위험해?』
양서윤 글, 송효정 그림, 116쪽, 개암나무, 1만2500원

8월 20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의 보도에 다르면 최근 미국의 한 유명 햄버거 체인점에서 음식을 먹은 수십 명이 대장균에 감염됐고, 그중 일부는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미세혈관 내 혈전이 생기고 적혈구가 파괴돼 용혈이 생겨 신장에 손상을 주는 질환이다. 식중독 위험이 큰 여름철엔 특히 음식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이 책은 용혈성요독증후군 감염 사례와 증상, 음식 위생 문제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 정보를 바로잡아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햄버거뿐 아니라 연어·달걀·바나나·두부 등 총 10개의 먹거리를 주제로 실제 사례와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고 살 수 있는지 알려준다. 초등 고학년 이상.

그렇게 치킨이 된다

그렇게 치킨이 된다

『그렇게 치킨이 된다』
정은정 글, 한승무 그림, 56쪽, 노란상상, 1만3000원

치킨은 대표적인 국민 음식으로 꼽힌다. 치킨값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나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야외로 놀러 가서도 치킨을 먹는다. 이 책의 주인공 지훈이가 사는 동네에는 오래된 치킨 가게 ‘오케이치킨’이 있다. 이곳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훈이는 갓 튀긴 치킨을 안전하게 배달한다. 어리다고 반말하는 사람, 배달이 늦었다고 화내는 사람, 고생한다며 친절하게 반기는 사람 등 지훈이가 치킨을 들고 사람들을 만나는 풍경은 다양하다. 이 책은 달걀이 닭에서 치킨으로 요리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거쳐 소비자에게 배달되는지 몰랐던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맛있는 치킨 한 마리가 담고 있는 바삭하고 따뜻한 가치를 말한다. 초등 전 학년.

국·찌개 도감

국·찌개 도감

『국·찌개 도감』
고은정 글, 안경자 그림, 64쪽, 현암주니어, 1만6000원

한식 밥상에서 국과 찌개는 밥과 짝을 이루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국물 음식은 다른 음식을 먹기 수월하게 하고 입맛을 돋운다. 여름엔 시원한 오이냉국, 겨울엔 따뜻한 순두부찌개, 명절엔 떡국·토란국이 떠오르기 마련. 순두부찌개만 해도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버섯순두부찌개·쫄면순두부찌개·바지락순두부찌개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 책은 국과 찌개 재료부터 국물 베이스가 되는 고추장·된장·간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대표 국물 음식인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포함해 총 12가지 국·찌개의 초간단 레시피를 전수한다. 이 레시피를 통해 어린이도 부모님과 함께 국·찌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음식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초등 저학년 이상.

와, 점심시간이다! 도시락 먹자!

와, 점심시간이다! 도시락 먹자!

『와, 점심시간이다! 도시락 먹자!』
양영지 글, 장경혜 그림, 52쪽, 밝은미래, 1만2000원

요즘엔 급식실에서 줄을 서고 식판을 들어, 영양사나 급식실 조리사가 주는 밥·반찬을 받는 것이 학교 점심시간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이젠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게 당연하지만, 과거에는 도시락을 싸서 교실에서 먹었다. 친구들과 오늘은 어떤 음식을 싸 왔는지 이야기하고, 서로 반찬을 공유하기도 했다. ‘도시락’이란 말은 지금의 어린이·청소년에겐 ‘편의점 도시락’ ‘추억의 도시락’이 더 익숙할 것이다. 이 책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민재와 경식이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점심시간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 도시락의 탄생, 도시락에서 급식 문화로 바뀐 과정 등을 그려낸다. 책을 읽다 보면 부모님과 할아버지·할머니가 학창시절 점심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 있다. 초등 전 학년.

아이랑 책책책 이벤트에 응모해 책 선물 받으세요

매주 아이랑 책책책 기사를 읽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면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아이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주세요. 책을 선물받았다면 재밌게 읽고 아이가 직접 쓴 서평을 e메일로 보내주세요. 잘 쓴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실립니다.

소중 장르문학 공모전

제7회 소년중앙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지난해 1년을 쉬어 간 ‘소년중앙 호러·추리 단편소설 공모전’이 이번에 장르문학으로 판을 넓혔습니다. 기존 호러(공포)·추리를 포함해 판타지, SF, 무협 등 대중의 흥미와 기호를 중시하며 특정한 유형으로 나타나는 문학 작품이 대상이 된 거죠. 그동안 글솜씨를 갈고 닦으며 ‘나도 한번쯤은’ 생각해 본 적 있다면 한 글자, 한 문장씩 써 내려간 완성작을 소년중앙으로 보내주세요. 수신자는 제7회 소년중앙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입니다.
분야 호러·추리·판타지·SF·무협 등 일반적으로 장르문학에 속하는 글
형식 소설(단편)
분량 4000자 내외(최대 1만자)
상품 문화상품권(5만원)
대상 어린이·청소년 소년중앙 독자 누구나
응모마감 10월 3일까지
보낼 곳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완성한 소설과 함께 이름·연락처·지역·학교·학년을 써서 보내주세요.

아이랑GO를 배달합니다

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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