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혁신 경영] 스마트 선택근무제 도입, 창의적 인재 발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CJ대한통운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MZ세대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MZ세대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물류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문화 혁신과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8월부터 스마트 선택근무제를 도입했다. 하루 8시간, 월 22일 근무의 경우 월간 176시간 안에서는 총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업무 몰입도도 높이고 워라밸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60%를 차지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모든 경영진은 성격유형검사(MBTI)를 받고 MZ세대와 소통할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강 대표는 사업부문별 MZ세대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과 물류혁신 아이디어 PT 대회를 열고,  총 상금 2000만원을 걸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사업화를 모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