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교육이 미래다] 특성화된 교육모델 구축, 대학경영혁신 등 18개 사업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359명, 정원 외 28명을 선발한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 예술학부의 교회음악과는 기존 ‘작곡’ 전공을 ‘아트&뉴미디어 작곡’으로 변경해 클래식 작곡과 더불어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작곡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실용음악과는 ‘뮤직프로듀싱’ 전공을 신설해 연주와 공연, 콘텐트 제작에 특화된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학과별로는 신학부인 신학과, 휴먼서비스학부인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사범학부인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 IT융합학부인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부인 글로벌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아시아문화콘텐츠학부인 중국언어문화콘텐츠학과,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 예술학부인 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로 선발, 전체 모집인원인 457명 중 78%인 359명을 선발한다.

미래사회 탄력 대응 위한 혁신사업 수행

서울신학대학교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통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23억59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 대학의 자율적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형 교육혁신’이라는 사업목표 아래 ▶기독교 대학의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실현 모델 제시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 대학교육 체제로 전환 ▶맞춤형 학생성장과 웰빙 통합적 지원체제 마련 ▶지속가능한 대학경영을 방향으로 설정했다.

교육중심 대학인 서울신학대학교는 3년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특성화된 교육모델 구축, 미래교육 체제 전환, 미래형 교육과정 및 학습환경 고도화, 학생성장 통합지원체계 구축, 데이터기반 교육성과 통합관리체제 구축, 지속가능한 대학경영혁신 등 총 18개 사업 과제에 따른 120여 개 세부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실현 모델 실천

 수도권에서 통학이 편리한 부천 소사역에 위치한 서울신학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359명, 정원 외 28명을 선발한다. [사진 서울신학대]

수도권에서 통학이 편리한 부천 소사역에 위치한 서울신학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359명, 정원 외 28명을 선발한다. [사진 서울신학대]

나눔 실천이라는 기독교 대학의 사명을 대학 소재지인 경기도 부천시와 협력 거버넌스로 수행하고 있다. ‘문화나눔서비스러닝 플랫폼 구축사업’, 일명 ‘빛과 소금 프로젝트’, 소수 학생의 다양성을 고려해 촘촘하게 지원하는 ‘이타겟(利 target) 통합지원사업’, 일명 ‘캠퍼스 웰빙라이프 프로젝트’는 서울신학대만의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실현 모델이다.

서울신학대학교 관계자는 “이제 교육의 패러다임은 변했다. 상생과 협력을 넘어서 공유와 개방이 미래사회의 대응 키워드가 될 것이기 때문에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본교는 미래 대응역량이 강화되면서도 지속가능한 교육체제로 새롭게 비상할 것”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겸손한 지도자, 스마트한 전문인, 환대하는 세계인이라는 본교 인재상인 ‘H+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빛나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신학대학교가 위치한 부천시 소사역은 1호선과 서해선(원시선, 대곡소사선)의 환승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내년 1월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서울 및 인천지역뿐 아니라 안산·일산·파주 등지도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 통학 가능 최적의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한 기숙사는 학생에게 쾌적한 주거 및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관별로 시기를 나눠 지속해서 리모델링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uwayapply.com)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며, 면접 및 실기고사는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형별로 진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