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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전통문화 통해 아이들의 미래역량 기르는 ‘놀이 학습도서’ 와디즈에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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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아트라컴퍼니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어린이 학습도서 『소리마을 따꿍이: 덩더쿵! 보물카드를 지켜라!』.  [사진 주식회사 아트라컴퍼니]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어린이 학습도서 『소리마을 따꿍이: 덩더쿵! 보물카드를 지켜라!』. [사진 주식회사 아트라컴퍼니]

주식회사 아트라컴퍼니가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어린이 학습도서 『소리마을 따꿍이: 덩더쿵! 보물카드를 지켜라!』를 9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오픈한다.

『소리마을 따꿍이: 덩더쿵! 보물카드를 지켜라!』는 미국 발달심리학자 로베르타 골린코프 델라웨어대학 교수와 캐시 허시-파섹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강조한 미래인재를 위한 핵심역량인 ‘6C 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학습 콘텐트다. 전 생애에 걸쳐 두뇌발달 속도가 가장 빠르고 인생의 전반적인 성향이 결정되는 아동기 아이들의 학업성취를 위한 학습역량 발달과 전인적인 성장은 물론 직업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6C는 협력(collaboration), 의사소통(communication), 콘텐트(contents),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적 혁신(creative innovation), 자신감(confidence)이다.

특히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 입시를 위한 학문적인 교육에서 나아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결정짓는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남들과 다른 관점으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긴 우리 위인들과 소중한 문화재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핵심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리마을 따꿍이: 덩더쿵! 보물카드를 지켜라!』는 발 디디기, 쫓아가기, 앞지르기 3단계로 진행되는 학습 구성으로, 첫 번째 ‘발 디디기’는 문화재를 통해 위인들의 지혜와 태도를 캐릭터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아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유도한다. 두 번째 ‘쫓아가기’는 위인과 문화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미래역량을 아이가 직접 본인에게 대입해 연습하며 학습활동을 실행한다. 마지막 단계인 ‘앞지르기’를 통해서는 연령·발달능력·성향이 제각기 다른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4가지 단계별 유형으로 구분하고 타입별로 적합한 지도 가이드를 부모에게 제안한다.

『소리마을 따꿍이: 덩더쿵! 보물카드를 지켜라!』 콘텐트의 가장 큰 특징은 놀이를 통한 학습이다. 요즘은 업무적인 능력, 전문지식을 의미하는 하드 스킬은 물론 리더십,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과 같은 소프트 스킬까지 함께 발달시켜야 미래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문화재와 위인들의 이야기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소프트 스킬로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며 마주칠 수많은 사회 속에서 6C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준다.

‘소리마을 따꿍이’를 제작한 김보은 주식회사 아트라컴퍼니 대표는 “전통문화를 일상처럼 체화하기 위해서는 단순 소비성, 흥미성 체험이 아니라 전문적이고 재미있어서 지속 경험할 수 있는 콘텐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국악기와 동물을 접목한 캐릭터 ‘따꿍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릴 때 즐거웠던 기억은 머리가 아닌 가슴속에 남아있다. 우리 국악과 전통문화가 아이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찾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전통문화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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