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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지프 ‘카페 데이’ 푸조·DS 브랜드로 확대적극적 소비자 친화 프로그램 지속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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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인기 브랜드 지프(JEEP)가 77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1099만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사진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인기 브랜드 지프(JEEP)가 77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1099만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사진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모기업 FCA와 PSA그룹간 합병 후 ‘집안 정리’를 마치고 본격적인 소비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놨다. 향후 신차 출시뿐만 아니라 지프와 푸조, DS 오토모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초 국내에서 푸조와 DS 사업을 통합하면서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브랜드경험 향상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지프의 대표적인 대고객 행사 ‘카페 데이’를 푸조와 DS 브랜드로 확대하며 적극적인 소비자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는 전 차종 시승 기회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월 1회이던 ‘카페 데이’는 2회로 늘렸다. 각종 금융 혜택으로 신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문턱을 낮추기도 했다. 지프는 최대 77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099만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차량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오토 사이드 스텝, 골프백 등도 제공한다.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진행할 경우 캠핑 의자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푸조는 월 30만원대, DS 오토모빌은 월 4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 할부 납입금을 최소화한 60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선수금 35%를 납입하면, 푸조 뉴 308·2008·3008은 월 30만원대, 푸조 5008·508은 월 40만원대에 살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DS 오토모빌의 DS 4와 DS 7은 월 40만원대에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차량이 침수되는 등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위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프·푸조·시트로엥·DS 오토모빌·크라이슬러·피아트·닷지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전 차종을 대상으로 폭우로 인해 침수됐거나 관련 교통사고로 피해를 본 차량에 대해 기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수리에 적용되는 자기 부담금(최대 50만원)을 지원해 부담을 줄였다. 침수 또는 수해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고객들이 지프·푸조·DS 차종을 구매하며 차량 가격의 7%를 현금 지원한다. 기존 스텔란티스 고객도 브랜드에 상관없이 지프·푸조·DS 차종을 재구매하는 경우라면 최대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차량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대기 기간 없이 바로 신차를 인도받을 수 있는 ‘즉시 출고’ 정책을 유지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신규 고객 유치와 동시에 기존 고객의 안전과 재산이라는 유무형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처럼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필요한 사항을 한발 앞서 마련해 신차 구매 때 느꼈던 감동을 지속시킨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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