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다양한 리빙 상품 제안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다양한 리빙 상품을 제안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시작된 프리미엄 리빙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리빙 매출은 지난해 약 30% 신장한 데 이어 올해(1~7월)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성장했다.
안마의자와 숙면 제품도 준비
먼저 안마의자를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효도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롯데백화점의 ‘바디프랜드’ ‘파나소닉’ ‘오씸’ ‘제스파’ 등에서 현대카드로 안마의자 구매 시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2%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3% 금액 할인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바디프랜드팬텀로보(카카오화이트, 660만원)’로 양다리를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로봇 워킹 테크놀로지와 한 번에 1.25mm씩 움직이며 마사지 부위를 짚어주는 핑거무빙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안마의자다.
‘슬리포노믹스(Sleep + Economics)’가 각광받는 만큼 숙면을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호텔형 숙면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이스’ ‘시몬스’ ‘씰리’ 등 프리미엄 침대 상품을 엄선했다. 대표 상품은 에이스의 ‘프레임 LANOTTE-T / 매트리스 HT-R(668만3000원)’, 시몬스의 ‘프레임 OLO / 매트리스 HENRY(802만원)’, 씰리의 ‘프레임 S238 / 매트리스 MILLI(500만원)’ 등이다.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 ‘매종아카이브’ ‘더콘란샵’에서도 다양한 리빙 상품을 준비했다. 시시호시에서는 2030세대의 고객이 선호할 만한 이색 선물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브라운즈 리미티드 다도 GIFT(15만8000원)’ ‘시시호시 커피 GIFT(6만6000원)’ ‘아렌시아 친환경프레시박스(6만5000원)’ 등이다.
메종아카이브와 더콘란샵에서는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프리미엄 소품 중심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메종아카이브의 ‘마멜 메르시 러그(35만원)’와 ‘아고 모찌 포터블 조명(39만6000원)’, 더콘란샵의 ‘지노리1735 아우레아 디너플레이트(12만6000원)’와 ‘라에티티아로게러브버드 머그(16만9000원)’ 등이 있다. 특히 더콘란샵에서는 ‘큐티폴X스튜디오워드 페이드 한식기 세트(35만원)’ ‘큐티폴X더콘란샵 익스클루시브 고아 커트러리 세트(80만원)’ ‘펠드스파X더콘란샵 익스클루시브 티머그 4P 세트(29만원)’ 등 한정판 제품도 준비했다.
반려견 위한 귀여운 한복 제품도 선봬
반려 가족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반려견을 위한 이색 추석 선물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반려동물 생애주기 컨설팅 브랜드 ‘집사’에서 판매하는 ‘광동제약 견옥고 활·본·장 3종 GIFT(9만9000원)’가 있다. 60년 전통 광동제약의 노하우를 담아 반려견의 관절 및 연골, 장 건강 등을 고려해 만든 반려견 전용 영양제다.
또 본점 등에 입점한 ‘미밍코’에서는 ‘색동 쁘띠 케이프(1만7100원)’ ‘개량한복 조끼(5만5300원)’ 등 반려견을 위한 귀여운 한복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일산점에 오픈한 ‘프랑소와펫’에서는 ‘강아지 카시트 GIFT(10만2500원)’ ‘내추럴고메 수제간식 5종 세트(3만5100원)’ 등도 만날 수 있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만큼 리빙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선물이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