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26일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COVID-19 팬데믹 이후의 한국과 세계경제의 도전과 대응(Challenges and Responses of Korea and the World Economy in the Era of Post COVID-19 Pandemic)’이란 주제로 한국경제연구학회(회장: 최병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장)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전 기획재정부 장관)가‘한국경제의 도전과 정책 대응’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고,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박양수 원장이‘인플레이션의 귀환: 우리는 무엇을 놓쳤고 어떻게 해야 하나’로 총괄 주제 발표를 한다. 김도훈 서강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전 산업연구원장)는‘코로나19 팬더믹 발발 이후의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전개와 시사점’, 일본 동경대학의 후쿠다 교수가‘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국제 자본 흐름의 영향’을 발표한다.
한국경제연구학회 국제컨퍼런스(KWE: Korea and the World Economy)는 한국 경제와 한국경제에 관심 있는 국내외 학자들 간의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20회 째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