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돌아만 봐도 복 받을 것 같다"…빗속 찾은 사찰 어디길래

중앙일보

입력 2022.08.25 00:07

업데이트 2022.08.25 06:41

24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내 장경각에 보관된 경판을 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24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내 장경각에 보관된 경판을 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의 장경각 방문 후기로 “평화통일을 염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니 대단한 원력이 아닐 수 없다”라며 방문을 적극 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빗속 영축산 산행의 종점은 통도사 서운암의 장경각이었다”라며 사진 2장을 공유했다. 뒷짐을 지는 등 여유있게 장경각 안팎을 둘러보는 모습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그는 “이곳은 조계종 종정이신 성파스님이 팔만대장경을 전사하여 도자기로 조성한 16만 도자대장경판을 보존하는 전각인데, 도자대장경 조성에 10년, 장경각 건축에 다시 10년이 걸렸다”며 “평화통일을 염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니 팔만대장경 못지않은 대단한 원력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장경각을 한번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공덕을 얻고 복을 받을 것만 같다”며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한 곳이다. 내부엔 장경각이 있으며, 건물 안에는 승려 수행 과정의 경전인 능엄경·기신론·금강경오가해·조당집 등 15종의 경판이 보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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