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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노년층 3명 중 2명 단백질 부족…근감소 막아야 건강한 노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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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근육 건강에 꼭 필요한 단백질

근육감소를 막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근력 운동과 함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항체와 백혈구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다. [사진 GettyImages]

근육감소를 막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근력 운동과 함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항체와 백혈구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다. [사진 GettyImages]

일상에서 걷는 것은 물론 음식을 소화하고 숨을 쉬는 것까지, 우리 몸의 크고 작은 600개 이상의 근육은 이 모든 것에 관여한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70세부터는 더욱 빨리 감소하며 80대가 되면 절반이 사라진다.

우리나라 70세 이상 남성은 5명 중 한명이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경희대병원이 70~84세 노인 2123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남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21.3%로 2014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근육과 근력이 함께 줄어드는 근감소증은 치매는 물론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이 들어 근육이 줄고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면 체중 변화가 없어 근감소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뼈가 약해진 중장년일 경우 근육이 부족하면 골다공증과 고관절 골절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일반 사람들보다 76%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근육감소를 막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근력 운동과 함께 근육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체와 백혈구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로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키운다. 특히 근육에서 분비되는 ‘칼프로텍틴’이란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 성인 1만563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인구 3명 중 2명이 ‘단백질 섭취량 부족’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경우 단백질 부족 상태에서 운동만 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질 수 있다. 한 종류의 단백질만 먹기보다는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성 효율이 높아지는데, 초유 단백은 면역조절기능에 필요한 글로불린과 성장인자, 항균물질인 락토페린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근육 생성에 필요한 노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끼니로 채우기 힘든 단백질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

일양약품㈜의 ‘일양 바로프로틴큐’(사진)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보충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35g 한 포에는 초유 단백을 포함하는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등 6가지 핵심기능성 원료가 들었다. 소화와 흡수가 잘되는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단백과 유청단백은 근육 증진에 좋고,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분리대두 단백은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일양약품㈜은 200세트 한정으로 일양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제품 문의는 전화(080-830-0303)와 홈페이지(www.ilyang365.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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