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팔도장터관광열차 타고 핫플레이스 여기 어때?

중앙일보

입력

여행을 보다 새롭게 즐기길 원한다면 친환경 기차여행은 어떨까. 자동차보다 탄소 발생은 줄이고 열차마다 콘셉트가 있는 관광열차에 각종 혜택을 함께하면 여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다.

이에 코레일관광개발은 전국 대표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오는 27일 짜릿하게  ’원주 출렁다리 코스 vs 아찔하게 제천 출렁다리 코스’를 준비했다.

마음까지 울렁이는 초호화 스케일, 소금산 울렁다리 원주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오전 7시경 출발, 원주역 도착 후 소금산 그랜드벨리로 이동, 소금산 출렁다리부터 시작해하늘정원, 소금잔도길, 스카이타워 까지 눈부신 절경을 차례대로 감상하다보면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인 소금산 울렁다리에 도착한다. 짜릿한 울렁다리에 서면 발아래로 강물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데, 걷다 보면 오금이 저릴 만큼 아찔하다.
이어 횡성댐이 조성되면서 생긴 호수길관람, 원주역사박물관, 원주 전통시장에서 자유식 후 열차에 오르면 일정이 마무리 된다.

제천 핫플레이스…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서울역 7시5분경 팔도장터관광열차로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저수지 의림지에 도착. 폭포 위를 걷는 짜릿함! 용추폭포 유리전망대에서 발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관람 후 청풍문화재단지 및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탑승한다.

마지막 여행지는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옥순봉 출렁다리다. 21년 10월 22일 개장했으며,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 다리와 408m 길이의 생태 탐방 덱 로드, 야자 매트로 이뤄진 트레킹 길 등으로 조성돼 있다. 청풍호반과 대한민국 명승 제48호이자 제천 10경 중 제8경인 옥순봉의 수려하고 힘찬 자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어 한마음시장에서 자유롭게 식사 한 뒤 약초, 농산물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열차에 오르면 일정이 끝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