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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독창적 소재와 시크한 컬러감‘캐빈 하이브리드 수트케이스’ 눈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리모와

독일 명품 여행가방 브랜드 리모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 혹은 귀향하는 이들을 위해 모던한 감성의 캐빈(Cabin·기내용) 하이브리드 수트케이스를 제안했다.

하이브리드 수트케이스 시리즈는 리모와 만의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소재와 초경량 폴리카보네이트를 세심하게 조합해 서로의 장점을 더욱 부각한 혁신적인 컬렉션이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메인으로 사용해 무게가 가볍고, 가방 각 코너와 핸들, 락 부분에 합금 소재를 써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왼쪽 사진)와 블랙(오른쪽), 두 가지 버전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깔끔한 화이트가 메인으로 사용된 제품은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줘 리모와 만의 독특한 매력이 돋보인다. 반면 블랙 버전은 화이트와 달리 핸들부터 휠까지 모두 ‘올블랙’으로 통일해 세련된 감성을 강조했다. 두 가지 버전에 사용된 폴리카보네이트 또한 각각 화이트는 글로시, 블랙은 매트로 달리해 각자의 상반된 감성을 극대화했다고 리모와 측은 설명했다.

리모와 관계자는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컬렉션 가운데 추석 연휴 고향을 찾거나 짧은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이동하기 쉬운 캐빈사이즈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독창적인 소재와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리모와의 하이브리드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RIMOW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모와 하이브리드 캐빈의 가격은 127만원이다.

한편 리모와(RIMOWA)는 프리미엄 러기지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1898년 설립 이래 품질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여행 가방을 만들어왔다. 1937년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아 알루미늄으로 수트케이스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브랜드 아이콘인 그루브 알루미늄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2000년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케이스를 최초로 출시했다. 2017년에는 프랑스 명품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에 합병됐다. 독일에서 디자인·제작하는 리모와는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현대 기술과 결합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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