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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9일 신임 국회의장단 초청…만찬 함께 한다

중앙일보

입력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신임 국회의장단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6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만찬은 의회주의자로서 소신을 밝혀온 윤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하고 협치 의지를 드러내는 차원의 행사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의 원활한 예산안 심사와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퇴임하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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